빅뱅이론이나 프렌즈 같은
미국 드라마를 보면
꼭 나오는 장면이 있죠.
네모난 종이박스에 담긴
중화요리를 식탁 대신
소파에 앉아 먹는
바로 그 장면이요.
그 장면을 보면서
미국식 중화요리를 먹고 싶다고
생각한 게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그래서 판교에 미국식 중화요리를 파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제프리웍에 다녀왔습니다.
제프리웍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1 1층 125호
네이버 지도에서 보기
제프리웍은 상가 건물 1층
안쪽에 자리 잡고 있어요.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니
입구는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11:00 ~ 21:00
매주 토,일 휴무
주차는 2시간 무료 가능해요.
건물 지하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유학생에 대한 문구가
인상 깊었는데요.
해외에서 유학했던 분들이
그리운 향수를 달래기 위해
제프리웍을 많이 찾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맥주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저희는 맥주를 마시지 않았지만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후 1시 이후 1인 1메뉴 주문 시
테라 생맥주 2,000원)


매장 안은 2인 테이블, 4인 테이블
다양하게 있어 좋았습니다.
평일 점심에 방문했고
자리가 넉넉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할 수 있어서 편합니다.


메뉴는 단품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콤보 구성을 선택했어요.
면과 볶음밥, 치킨을
같이 먹을 수 있는 구성인데
금액은 13,000원.
쉬림프 콤보만 15,000원인데
새우가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해요.


저희는 쿵파오치킨&로메인,
레몬마요&쉬림프볶음밥
이렇게 두 가지 콤보를 주문했습니다.

쿵파오치킨 & 로메인
빛깔 보이시나요.
미국 드라마를 통해 보았던
비주얼을 보니 너무나
즐거웠고 기대가 컸습니다.




쿵파오치킨은
달콤하고 짭짤한 진한 소스 맛이었어요.
다소 소스 맛이 강했지만
볶음면과 함께 먹으니
어우러지면서 밸런스가 맞춰졌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로메인 볶음면은
불향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파기름의 풍미로 깊은 향을
느낄 수 있었고
면발 하나하나의 식감이 살아있어
맛있었습니다.

레몬마요 & 쉬림프볶음밥


쉬림프볶음밥은
중국집에서 나오는 것과 달리
기름지지 않고 파향과 함께
담백한 맛을 내는 게 포인트였어요.
고슬고슬한 밥과
쿵파오 치킨을 함께 먹으니
밸런스가 맞춰진 느낌이었습니다.


레몬 마요 쉬림프는
레몬 향을 좋아하거나 달달하게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다만 저는 자극적인 걸
더 좋아해서인지
살짝 심심하게 느껴졌는데,
같이 간 친구는
맛있다고 했어요.
미국에서 유학했거나
미국식 중식에 향수를 가진 분들이라면
한 번쯤 찾아갈 만한 곳이에요.
제프리웍 매장 내 문구 중
'해외 유학 시절의 맛이
생각나서 왔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종이박스에 담긴 음식 먹으며
미국 드라마 느낌 내고 싶은 날,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대구역 이자카야 요모 대구본점 방문기, 메뉴와 분위기 기록 (8) | 2026.08.24 |
|---|---|
| 포항 새포항물회 모듬 메뉴 내돈내산 방문기 (1) | 2026.08.23 |
| 과천 프롬더어스 밤식빵 솔직 후기 (3) | 2026.08.23 |
| 써브웨이 로티세리 바비큐 치킨 샌드위치 후기 (7) | 2026.08.23 |
| 정부과천청사역 아라아토 회전초밥 내돈내산 후기 (0) | 2026.08.22 |